'학교 2013' 박세영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 소감

기사 등록 2012-12-03 07:4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박세영_0002.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박세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12월 3일 "'학교 2013' 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서 하교하는 것처럼 밤 촬영을 마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기자들 모두 정말 학교 친구처럼 친해졌다"며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기도 하지만 박세영만의 송하경을 만들어 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외모는 물론 공부도 집안도 상위 0.1%인 똑 부러지는 공부벌레 하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평소에는 단정한 모범생에 완벽주의자지만 남순(이종석 분) 앞에서는 이상하게 본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밝음과 어두움, 현대적인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을 동시에 지닌 신비로운 매력의 박세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불안정한 청춘의 고민과 갈등, 사랑을 그리며 열 아홉 청춘의 단면을 박세영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