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100만 관객 향해 폭주 중

기사 등록 2016-12-2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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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스터’는 전국 144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34만 748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3800명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을 알린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첫날 39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마스터’가 받을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인 ‘판도라’는 6만 2615명을 모았으며, 350만 6699명으로 400만 관객을 향해 돌진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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