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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서 초능력 소년 변신

기사 등록 2013-05-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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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초능력 소년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지난 13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하로 돌아온 이종석 입니다.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수하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교복을 입은 수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두근두근. 드라마 꼭 챙겨보겠다", "고남순과는 다른 180도 다른 모습", "6월 만을 기다리고 있다", "드라마 대박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 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내달 5일 첫방송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