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효성-루나와 바통 터치..'더 쇼' MC 발탁

기사 등록 2011-09-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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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 막내 멤버 혜리가 생애 첫 MC 도전에 나섰다.

29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혜리가 시크릿 효성과 f(x) 루나의 바통을 이어 MTV ‘더 쇼’(THE SHOW)의 메인 MC로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힘찬과 공동MC로 지난 24일 첫 시작된 ‘더 쇼’ 특집 녹화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제작진들로부터 ‘MC로서 재능을 타고났다’고 극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소속사를 통해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 ‘더 쇼’를 빛내는 멋진 MC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TV 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더 쇼’는 인기 가수들이 매 주 다른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는 새로운 형식의 뮤직 쇼다. 특히 매 주 가장 ‘핫(hot)한 가수’와 ‘슈퍼 루키’, 그리고 ‘컴백 가수’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혜리와 힘찬이 첫 진행을 맡은 ‘더 쇼’는 10월 7일 7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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