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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오는 6월 김예림 솔로 앨범 발매..도대윤 미국行

기사 등록 2013-05-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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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김예림, 도대윤으로 구성된 혼성 듀오 투개월이 오는 5월 24일, 결성 2주년을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했다.

투개월은 5월 16일 정오,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개월 2nd Anniversary, 2013.5.24, Special Event, Coming Soon!"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올 초 촬영된 사진 속에서 도대윤은 블랙 아이라인을 그린 옆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김예림은 더욱 예뻐진 외모를 자랑했다.

투개월은 지난 2011년 5월 24일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 노래를 함께 연습하며 팀을 결성, 엠넷 '슈퍼스타K3' 미국 예선에 참가해 예선에서부터 심사위원들에게 출중한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김예림의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도대윤의 로맨틱한 보컬이 만나 조화를 이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도대윤은 학업 문제로 불가피하게 미국에 돌아갔다"며 "투개월의 2주년을 기념하여 깜짝 놀랄 이벤트가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오는 6월 중에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