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청취자들과 라디오 이벤트 ‘깜빡이는 신호’

기사 등록 2015-10-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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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정려원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이벤트를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는 김행아(정려원 분)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 PD 김행아는 DJ에게 "노래가 나가는 동안 불을 깜빡거리는 신호로, 라디오를 듣고 있다는 것을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DJ 오세영(김정난 분)은 설레는 마음으로 청취자들에게 그의 원고를 읽었다.

이에 청취자들은 병원, 술집, 주유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등을 껐다 키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세영은 멀리 깜빡이는 주유소를 발견하고 "앞으로는 저기서만 기름을 넣겠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tvN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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