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왓츠업' 초보 티내나? 황당한 방송사고에 시청자 항의 ↑

기사 등록 2011-12-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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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N 주말드라마 '왓츠업'이 방송사고로 출발부터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오후 2시 '왓츠업(극본 송지나, 연출 송지원, 장미자)'은 본방송 대신 재방송을 송출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원래 '왓츠업' 2회가 방송돼야 했으나, 전날 방송된 1회가 나온 것이다.

이어 MBN측은 2시 50분 경 "3시부터 2회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공지했으나 시청자들의 원성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시청자들은 "시청자를 우롱하시네요", "방송시간을 준수하지 못하는거 보니 MBN은 매우 부실한 듯 싶네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왓츠업' 2회 방송분은 0.693%(ABG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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