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짜 김조한?' 신동-붐 완벽 패러디 '폭풍 웃음'

기사 등록 2011-09-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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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방송인 붐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R&B 가수 김조한을 완벽 패러디 했다.

붐과 신동은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하차한 게스트 김조한을 흉내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포문은 신동이 열었다. 그는 팀 동료 이특, 은혁과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의 대표곡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립싱크 했다.

신동은 김조한을 재연하기 위해 쌍꺼풀과 턱수염을 붙이는 디테일함을 선보였다. 신동과 김조한은 서로의 얼굴을 맞대며,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다른 멤버들 역시 당시 솔리드의 소품을 완벽 재연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에 이어 붐은 ‘나가수’에서 김조한이 불러 화제가 됐던 박진영의 ‘허니’를 특유의 재기넘치는 댄스와 립싱크로 뽐내며 절정의 예능 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붐과 신동, 은혁, 이특은 김조한과 함께 솔리드의 히트곡 ‘천생연분’을 열창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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