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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안다미로, 몽환적 분위기 'HYPNOTIZE'로 '집단 최면'

기사 등록 2012-09-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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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신인가수 안다미로가 강렬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의 무대로 팬들에게 집단 최면을 걸었다.

안다미로는 9월 2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히프너타이즈(HYPNOTIZE)’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안다미로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격적이고 개성 강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을 과시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히프너타이즈’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에서 뿜어지는 중독성 강한 카리스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곡으로, 이태리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가 참여, 정통 유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카라, 시크릿, FT아일랜드, 티아라, 유키스, 마이티 마우스, 비투비, 럼블 피쉬, 비에이피, 빅스, 피에스타, 백퍼센트, 투엑스, 나비, 에이블, 팬텀, 스피카, 오프로드, 투포케이, 라니아, 카오스, 안다미로, 가디스, 몬스터즈, 에이션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