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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윤상, 노을 강균성-이상곤과 '달콤한 휴가'

기사 등록 2013-05-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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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개그맨 안윤상이 남성그룹 노을 강균성, 이상곤과 베트남에서 달콤한 휴가를 만끽했다.

강균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맨 윤상이와 함께 우리는 수영 중. 다이빙 실력 장난 아니죠?"라는 글과 더불어 이상곤, 안윤상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장난 끼 가득한 표정으로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편안한 차림의 세 사람이 다 같이 브이(V)자를 그리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안윤상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들 세 사람은 행사를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고, 일정 중 남는 시간동안 함께 숙소에서 짧은 휴가를 만끽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윤상은 타고난 목소리와 특기인 성대모사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영화의 더빙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노을은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Cafe 유월'과 7월 일본 첫 단독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Melody in Tokyo)'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