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틀레티코와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 입증할까

기사 등록 2016-07-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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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호주 투어 두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24)에게는 사실상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 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은 전반 내내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에게 아틀레티코전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끝으로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위해 브라질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한편 토트넘은 29일 오후 7시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2016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ICC)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손흥민 페이스북)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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