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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청률 하락에도 木夜 프로그램 '정상 수성'

기사 등록 2013-03-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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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수성했다.

3월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8.2%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박수홍, 강성범, 아나운서 이지애,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양지원은 '야간 매점코너'에서 김치버터라면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각각 6.5%,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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