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전도연 페미닌한 트위드 재킷으로 공식석상룩 완성

기사 등록 2016-0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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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전도연이 1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제작보고회에서 매력적인 '전도연 룩'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전도연은 트위드 소재의 재킷에 하이웨스트 팬츠를 투피스로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수트핏을 완성했다. 여기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심플한 팔찌만을 착용해 포인트를 살렸다.

그는 특히 이너에 입은 블랙컬러의 라운드 네크라인 블라우스에 가슴까지 내려오는 내추럴한 긴 머리가 전도연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스타일리스트 송희경실장은 "트위드 재킷은 오랜 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유행을 타지 않고 클래식하면서도 기품 있어 보이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며 "결혼식 또는 공식 석상에서 걸치기만 해도 격식 있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다. 전도연의 멜로 복귀 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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