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백년의 유산', 시청률 상승세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3-04-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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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는 전국 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이 나타낸 22.6%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현재 30회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인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은 주리(윤아정 분)에게 파혼을 선언, 영자(박원숙 분)와 주리는 채원(유진 분)을 찾아가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백년의 유산’이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세를 유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돈의 화신’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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