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보경, '부상' 축구선수 김보경에 응원 '훈훈하네'

기사 등록 2011-09-29 13:3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목_가수_보경_축구_보경_FULL.jpg

[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여성가수 김보경과 동명이인의 축구선수 김보경의 훈훈한 온라인 대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수 김보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 김보경선수 다치셨다는데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동명이인의 축구선수 김보경은 다음 날인 28일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김보경입니다. 응원해주신 글 잘봤습니다. 저도 항상 팬이었는데 치료하고 쉬는 동안 김보경 노래만 들어야겠네요. 그리고 응원글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라고 김보경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직접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정말 특별한 인연인 듯", "각자 분야에서 모두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다 마음이 따뜻하신 듯"등 응원의 글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보경은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그로잉(GroWing)’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파’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홍아란인턴기자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