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박원숙 음모로 정신병원 감금 '경악'

기사 등록 2013-0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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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유진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둔 박원숙의 음모를 알고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했다.

1월 6일 오후 방송한 '백년의 유산'에서는 채원(유진 분)이 방회장(박원숙 분)의 계략에 넘어가 정신병원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원은 방회장에게 속아 정신병원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고 빠져나가려 발버둥을 쳤다.

채원은 "어떻게 내게 이럴 수가 있느냐, 난 미치지 않았다"고 절규했지만 방회장에게 매수된 정신병원 간호사들은 억지로 채원의 팔에 안정제를 투여했다.

채원은 다시 깨어나 문을 두드리며 다시 꺼내달라고 소리쳤지만 간호사들은 "소용 없다. 방회장의 지시가 있을 떄까지 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채원의 남편 철규(최원영 분)는 방회장이 채원을 정신병원에 가뒀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술에 취해 "엄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고 원망했다.

한편 민효동(정보석 분)은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양춘희(전인화 분)에게 한 눈에 반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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