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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 이태성, 아내 이수경 과거에 충격 ‘긴장감 UP’

기사 등록 2013-06-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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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이태성이 아내 이수경의 숨겨진 과거를 밝혀낼 예정이다.

오는 6월 29일 방송하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25회에서는 아내 성은(이수경 분)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충격에 휩싸인 현준(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현준은 심부름센터에 성은의 과거에 대해 의뢰했으며 결국 성은의 옛 남자 진상철(김다현 분)의 존재를 확인한다. 이어 현준은 상철의 꽃집에서 어린 딸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철을 목격하게 된다.

과거 몽희(한지혜 분)로부터 “자신의 아내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면 기분이 어떻겠냐”는 질문을 기억한 현준은 상철이 키우고 있는 딸의 엄마가 아내 성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준이 아내 성은의 과거를 알게 된 것과 동시에 몽희, 성은의 옛 남자 상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이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심화될 예정이다”라며 “갈등의 핵심으로 떠오를 김다현과 아역배우 박민하가 첫 등장하게 될 ‘금 나와라 뚝딱!’ 25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몽희는 보석회사를 찾은 옛 연인 상철과 우연히 마주쳐 몽희의 복잡한 감정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