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다시 시작해’ 전노민 “25% 시청률 기록, 포상휴가 기대 중이다”

기사 등록 2016-05-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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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배우 전노민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 연출 박재범 장준호) 제작발표회에 참석, 작품을 통해 이루고자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박준금은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선물상자를 받는 느낌이다. 그 안에는 시청자들의 사랑, 감동이 들어있기 때문”이라며 “첫 촬영을 진행했는데 전노민씨와 제가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노민은 “제 생각에는 박준금 씨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야망이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어느 정도 망가질지 모르겠지만 기대해달라”며 “2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면 한다. 그럼 포상휴가를 보내주지 않을까 생각이든다”고 소망했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


[사진=박은비 사진기자]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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