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조정석-이미숙 "시나리오 정말 재미있었다"

기사 등록 2015-09-23 12:3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조정석과 이미숙이 '특종:량첸살인기'의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9월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정석은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 배우들끼리 모여서 리딩을 같이 하는 날 이미숙 선배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시나리오는 처음 봤다고 극찬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숙은 "제가 원래 추적 스릴러 같은 작품을 좋아한다. 평상시에 저런 작품을 내가 하면 어떨까 해서 더 유심히 봤었다. 대본도 정말 재밌었다"고 전했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