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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린 반말 논란에 "친한 사이라 그런 것" 옹호

기사 등록 2012-07-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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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티아라 멤버들이 씨스타 효린 반말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티아라는 7월 1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씨스타와 우리는 무대에서나 사석에서 자주보고 서로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방송을 할 당시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렇게 논란이 돼 유감스럽다"며 "방송에 나온 부분만 보고 확대해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씨스타는 무대 위에서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에 우리가 팬이 됐다"며 "효린을 비롯해 씨스타 전 멤버가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끝으로 티아라 멤버들은 "티아라와 씨스타 모두가 서로 열심히 해서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앞서 7월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아이돌 빅매치' 코너에서는 티아라와 씨스타가 출연했으면, 씨스타 멤버 효린이 반말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7월 14일 공식 팬클럽 QUEEN’S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8월 11일(토) 오후 7시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