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통해 첫 연기 신고식

기사 등록 2012-02-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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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신우가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연출 고찬수, 정흠문, 극본 신광호)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2월 27일 첫 방송하는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왔다가 날개 옷을 잃어버려 계속 지상에 머물게 된 엉뚱 선녀 모녀 왕모(심혜진 분)과 채화(황우슬혜 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극중 신우는 수려한 외모로 학교 내 여학생들의 우상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의 사랑을 얻기 위해 가수를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는 순정남 가수 지망생 신우 역을 연기한다.

이에 신우는 “많은 선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싶고 또 극중 이름이 제 이름과 같은 신우인만큼 연기가 아닌 내 자신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우가 속한 비원에이포는 오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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