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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리, 신은경-김혜선-이용주와 한솥밥

기사 등록 2013-0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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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아역배우 김유리가 신은경, 김혜선, 이용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월 20일 김유리의 새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유리가 지난 19일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김유리를 어린 시절부터 지켜봤다. 아직 청소년이지만, 성인 연기자 이상의 내면을 가지고 있고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다양한 모습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3살이 된 김유리는 지난 2010년 초등학생 걸그룹 걸스토리 멤버로 데뷔했으며, SBS ‘별을 따다 줘’, KBS ‘복희누나’, MBC ‘못난이 송편’ 등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