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이는 견디지만 한예슬은 못견딘다?

기사 등록 2011-08-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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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배우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 한명월의 모습과 비교조명되고 있다.

16일 KBS2TV 수목드라마'스파이명월(극본 전현진 연출 황인혁, 김영균)'에서는 한명월(한예슬 분)이 스타로 등극하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이 모습은 실제 배우 한예슬의 모습과는 달리 묵묵히 스케줄을 감행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은 것이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한명월에게 강우(문정혁 분)이 “혼자만 밤새고 혼자만 촬영하냐. 괜히 프로냐”라는 대사가 방송됐다. 이는 마치 실제 ‘한예슬 촬영거부’사태에 일침을 가하는 것으로 보였다.

‘스파이 명월’은 지난 14일부터 주연배우 한예슬의 촬영거부로 인해 촬영일정에 지장을 미쳐 ‘스파이명월‘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여배우 교체논란중에 있으며, 오는 17일 한예슬의 입국이 알려지며 ‘스파이 명월’의 추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은 모아지고 있다.

 

속보팀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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