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케이지의 꽃' 글로벌 로드걸 선발 '중국 대회 데뷔 특혜'

기사 등록 2015-12-04 08:1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격투기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로드FC가 글로벌 로드걸을 선발한다.

로드걸은 로드FC를 빛내는 '케이지의 꽃'으로 불리며 대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라운딩은 물론 팬들의 호응과 응원을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또한 생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노출되며 로드FC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다.

로드FC는 아프리카TV와 함께 로드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로드걸로 활약했던 개그우먼 맹승지와 베테랑 로드걸 최슬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맹승지는 선발대회 MC를 겸하게 된다.

로드걸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에서 2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에서 10명, 2차 본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 4인을 선발한다. 결선에 진출한 4인은 생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번 로드걸 선발대회에서는 팬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1차에서 뽑힌 10명과 본선무대에 오른 4명에 대한 팬투표가 이뤄지며, 아프리카TV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로드FC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로드걸은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7 In China를 통해 글로벌 로드걸로 정식 데뷔한다. 또한 중국 로드FC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니저 역할로 방송에도 데뷔한다.

한편 로드FC 027 In China는 중국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 일본, 동남아, 북남미 등으로도 중계방송 예정이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