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박스오피스 3위 지켜내며 '작은 영화의 선전'

기사 등록 2016-03-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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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가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가 492개 스크린에서 3만 637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이는 총 누적관객수로 7만 9365명을 기록했다.

'글로리데이'의 이러한 선전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주토피아' 같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속에서도 3위라는 자리를 지켜냈기에 더욱 부각됐다. 또한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네 배우가 펼쳐내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 역시 관객들에게 공감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1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로 51만 767명을 동원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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