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두번째 중국 대회 전 대진 결정 '최홍만 vs 아오르꺼러 격돌'
기사 등록 2016-03-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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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로드FC의 두번째 중국 대회 대진이 모두 결정됐다.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30 In China를 개최한다. 모두 10경기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0명의 파이터들이 피할 곳 없는 케이지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1부 제 5경기 페더급 허난난 VS 무랏 카잔
허난난은 로드FC에서 두 경기를 치르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터키의 '국민 스타' 무랏 카잔은 이형석을 꺾고 1승을 거둬 국내 팬들에게 친숙다. 타격에 그라운드 실력까지 갖춘 파이터들이기에 1부의 최고 빅매치라고 할 수 있다.
◆1부 제 4경기 라이트급 알버트 챙 VS 이시하라 유키
알버트 챙과 이시하라 유키의 경기는 1부의 유일한 라이트급 대결이다. 알버트 챙이 6승 3패로 2승 2패의 이시하라 유키에게 경험면에서 앞선다. 신장도 180cm로 173cm의 이시하라 유키보다 큰 이점도 있다.
그러나 5분 2라운드의 짧은 경기이기에 한방 싸움이 변수로 작용 할 수 있다. 누가 먼저 럭키 펀치를 작렬시키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1부 제 3경기 페더급 양 쥔카이 VS 오두석
양 쥔카이는 1승, 오두석(33, TEAM THAI HONE)은 데뷔전을 치르는 새내기들이다. 양 쥔카이는 중국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페더급 선수다. 한 가지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루 능력을 갖춘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양 쥔카이에 맞서는 오두석은 케이블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려지만 무에타이와 킥복싱에서 챔피언에 오르는 등 타격이 강점인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1부 제 2경기 밴텀급 정 샤오량 VS 장익환
밴텀급으로 치러지는 이 경기는 두 선수 간의 신체조건에 많은 차이가 난다. 정 샤오량은 166cm, 장익환은 178cm로 12cm의 신장차가 있다. 정 샤오량은 3승, 장익환은 2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부 제 1경기 페더급 샹 리안 루 VS 김세영
샤오미 로드FC 030 In China는 샹 리안 루와 김세영의 대결로 시작된다. 샹 리안 루는 1998년생의 어린 파이터지만, 4승 3패로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다. 김세영은 이번에 데뷔하는 선수다. 그러나 압구정짐에서 수년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 스파링 파트너를 해온 준비된 신인이다.
◆2부 제 5경기 무제한급 토너먼트 아오르꺼러 VS 최홍만
최홍만은 아오르꺼러가 김재훈과의 대결에서 비매너 행동을 저지른 후 두 선수는 줄곧 신경전을 벌여왔다. 서로를 비난해 악감정이 쌓여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로드FC 029 대회에서 극에 달했다.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모두 그라운드 기술보다는 순전히 타격으로 승부를 거는 타입이다. 140kg가 넘는 거구인 두 파이터들의 대결이기에 한방 싸움으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2부 제 4경기 스트로우급 얜 시아오난 VS 임소희
얜 시아오난은 중국을 대표하는 여성파이터다.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에서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꺾었다. MMA 전적 7승 1패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이번에 데뷔하는 임소희에 앞선다.
얜 시아오난에 맞서는 임소희는 종합격투기 경험은 부족하지만, 입식격투기에서 실력을 입증한 파이터다. 3년 연속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우슈 대회에서 다수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의 우슈 파이터와 한국의 우슈 파이터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2부 제 3경기 무제한급 토너먼트 마이티 모 VS 명현만
당초 대결이 성사됐다가 취소돼 마이티 모와 명현만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이티 모는 최무배, 명현만은 리앙 링위를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마이티 모는 묵직하게 한 방을 노리는 스타일이고, 명현만은 뛰어난 스텝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 각자 자신의 장점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2부 제 2경기 -72kg 계약체중 바오서르구렁 VS 김승연
바오서르구렁은 산타, 김승연은 가라데를 수련한 파이터로 중국의 무술과 일본의 무술이 정면충돌한다. 두 파이터는 종합격투기에서 화끈한 타격으로 승수를 쌓아온 타격가들이다.
바오서르구렁이 MMA 전적 7승 1패로 2승의 김승연보다 경험에서 앞서있고, 김승연은 180cm로 175cm의 바오서르구렁보다 신장의 이점이 있다.
◆2부 제 1경기 밴텀급 알라텡헬리 VS 사사키 후미야
알라텡헬리는 샤오미 로드FC 028에서 권민석을 꺾으며 국내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레슬링이 주특기이며 타격도 훌륭하다. 사사키 후미야는 복싱과 유도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전적이 20전이 넘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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