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굿바이 싱글' 코미디 장르 부활 선포! '뻔한 코미디는 가라'

기사 등록 2016-06-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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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의 언론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혜수, 마동석, 김태곤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어쩌면 뻔할 수 있는 임신 스캔들이라는 주제가 주연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포복절도 코미디다.

김태곤 감독은 지난 해 개봉한 독립영화 '족구왕' 이후 이번 '굿바이 싱글'을 통해 첫 장편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그는 자신이 가장 잘할수 있는 코미디 장르를 선택하며 과장되거나 억지웃음을 유발시키는 부분들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연스런 코미디를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연 배우 김혜수와 마동석의 케미는 말할 것도 없으며 조연 배우들의 감초 역할은 극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없게 만든다.

또 '족구왕'으로 인연을 맺은 '봉블리' 배우 안재홍의 깜짝 출연도 있을 예정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네 아저시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실력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혜수



20년 지기 절친으로 등장하는 마동석과 김혜수



인터뷰 중 브이자 포즈를 취하는 김혜수



'걸크러쉬'의 대명사 김혜수와 '마블리' 마동석의 만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김혜수, 마동석



"'굿바이 싱글' 화이팅~"

한편 '굿바이 싱글'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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