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 고향' 박상철, '빈 깡통' 열창으로 세종시 화끈

기사 등록 2014-10-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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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평구 기자] 박상철이 '빈 깡통'을 열창하며 세종시 전통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상철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에서 '최고를 찾아라 구석구석 우리 장터'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전통시장을 무대로 시장의 구석구석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박상철은 '최고를 찾아라 구석구석 우리 장터' 2부 순서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세종시 전통시장의 명물 짜장면과 파닭을 체험했다. 박상철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짜장면의 맛을 보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짜장면과 파닭의 맛을 신중히 보면서 심사에 임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짜장면이 근소한 차이로 파닭을 이기며 세종시 전통시장의 최고로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박상철은 시장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위해 신곡 '빈 깡통'을 열창했다. 박상철의 열창에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상철의 신곡 '빈 깡통'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가진 것이 없지만 마음은 부자인 사람들을 빈 깡통에 비유한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다.

이 노래는 정식 발매되기 전 고속도로 메들리 '미스코리아' 타이틀곡으로 선 공개된 바 있다. 이는 대중들과 음반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가장 핫 한 노래로 뽑혀 정규 음반으로 발매됐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쳐]

 

여평구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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