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민낯도 너무 예뻐…1차 스틸 공개

기사 등록 2015-10-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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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도리화가'측에서 조선 최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역의 배우 류승룡과 조선 최초의 여소리꾼 '진채선'으로 변신한 수지의 영화 속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주연인 류승룡과 수지 그리고 송새벽 뿐만 아니라 조연인 이동희, 안재홍등이 역사 속 실존인물로 완벽히 변신하여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전하며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남자만이 판소리를 할 수 있다는 금기를 깨고 처음으로 여자를 제자로 받아들인 스승이자 멘토인 류승룡의 묵직한 모습, 그리고 북과 자연스레 어우러진 완벽한 소리꾼으로 변신한 소리 선생 송새벽의 생생한 모습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수지는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으로 변신, 순수한 소녀의 모습부터 남장 연기, 저잣거리에서의 공연, 고통스런 연습에 매진하는 장면 등 쉽지 않은 연기를 소화해냈다.

수지의 해맑은 미소 속에 소리에 대한 진심과 열의를 간직한 진채선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진채선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산과 들, 바위산과 갈대밭까지, 아름다운 절경과 장소를 배경과 어우러진 동리정사 멤버들의 모습은 '도리화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오는 11월 25일 개봉.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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