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천안-청주-대전 주말 무대인사 확정

기사 등록 2012-0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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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최민식, 조진웅, 곽도원, 김성균, 김혜은 등 주조연 배우들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천안, 청주, 대전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개봉 6일만에 14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독주 중이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범죄와의 전쟁’ 팀은 개봉 2주차 무대 인사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앞서 ‘범죄와의 전쟁’은 개봉 주 무대인사에서도 관객들에게 싸인 포스터와 하정우가 직접 제작한 티셔츠, 깜짝 퍼포먼스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역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부터 부산의 넘버원이 돼 폼나게 멋지게 살고 싶었던 남자들의 의리와 배신, 욕망과 콤플렉스의 충돌이 빚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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