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이장우 앞에서 폭풍오열..왜?

기사 등록 2012-06-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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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의 김선아가 이장우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6월 13일 오후 방송하는 ‘아이두 아이두’에서는 임신 사실을 알게되며 충격에 빠진 황지안(김선아 분)이 박태강(이장우 분)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일이 좋아 여자로서의 평범한 삶을 뒤로한 채 쉬지않고 달려왔던 황지안은 사장직이 걸린 중요한 경선을 앞두고 있고, 조은성(박건형 분)과의 관계 또한 조금씩 진전되어 가고 있던 중요한 시점에 놓여져 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임신이라는 인생 최대 난관에 국면하고 혼란을 겪던 황지안이 ‘하룻밤 실수’의 원인 제공을 한 박태강 앞에서 오열을 하게 되며, 그동안의 냉철한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선아의 오열 앞에 복잡 미묘한 이장우의 표정은 두 사람에게 닥친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이 커플이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게 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그동안 연애나 결혼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던 지안이 폐경이행증이라는 진단에 이어 임신이라는 크나큰 위기를 맞았다. 생각지도 못한 길 문턱에 놓여 감정의 혼란을 겪고 있는 지안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한 은성과 태강의 관계 역시 어떻게 엮어나가게 되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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