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심이영, 최원영에 분가 요구...'고부갈등 절정'

기사 등록 2013-03-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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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심이영이 고부갈등의 절정을 드러냈다.

심이영은 3월 24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 분)와의 갈등으로 남편 김철규(최원영 분)에게 분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영자는 "애를 낳지 않겠다"고 선언한 홍주(심이영 분)가 피임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방을 뒤졌다.

홍주는 이를 알게 된 뒤 철규에게 "나는 어머니가 이렇게까지 비상식적이고 몰상식한 사람인 줄 몰랐어. 어떻게 남의 방에 들어와서 서랍을 뒤져"라며 크게 분노했다.

이에 철규는 "정말 빛의 속도다. 결혼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이혼하자고 하지 않나, 분가하자고 하지 않나"라며 홍주의 히스테리에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팽달(신구 분)은 끝순(정혜선 분)에게 효동(정보석 분)과 춘희(전인화 분)의 결혼을 받아들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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