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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걸스데이, 귀여움 벗고 치명적 섹시미 입다

기사 등록 2013-03-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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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스데이가 치명적인 섹시미를 무기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걸스데이는 3월 15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기대해’ 무대를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파격적인 시스루 상의와 화이트 팬츠를 입은 뒤 도발적인 표정으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또 멜빵을 요염하게 이용한 ‘멜빵춤’과 과격한 쩍뻘춤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스데이는 데뷔 후 청순하거나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왔던 터라 이들의 섹시한 콘셉트는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기대해’는 아날로그와 일렉트로닉이 적절히 믹스매치된 맞춤형 하이브리드 사운드로 바람둥이 같은 나쁜 남자를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여자의 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틴탑, 2AM, 유키스, 허각, 레인보우, B.A.P, 투엑스, 다소니, 스피드, 디유닛, 레이디스 코드, 나인뮤지스, 익사이트, 알리, 2BiC, GLAM, 허영생, 걸스데이, G.NA, 타이니지, 장비천, 나디아 & 마르와가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