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섹시 조깅남’ 변신..비장한 눈빛 ‘무슨일?’

기사 등록 2014-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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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안구정화 ‘섹시 조깅남’으로 변신했다.

8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진혁, 홍종찬) 측은 박해진이 새벽조깅 중인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진이 동도 트지 않은 흐린 하늘 아래에서 새벽 조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해진은 땀으로 젖은 머리칼을 휘날리며 거친 숨을 토해내며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박해진의 눈빛이다. 그는 머릿속에 가득한 생각들을 잊어버리고 싶은지 정신없이 뛰어가면서도 시종일관 날카로운 눈빛을 띄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10회에서 쏟아 붓는 폭우를 온몸으로 맞으며 비장함, 분노, 간절함으로 이어진 심경변화가 담긴 오열을 토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해진은 장시간 이어진 달리기에도 지친 기색 없이 극중 한재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을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박해진의 섹시한 조깅장면은 오는 9일 오후 10시 11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현호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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