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예이(YeY)' 첫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이기광 깜짝 실수했던 사연은?

기사 등록 2015-08-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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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그룹 비스트가 신곡 ‘예이(YeY)’ 첫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비스트는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예이(YeY)’의 컴백 활동 돌입 과정을 담은 첫 방송 메이킹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지난 30일 엠 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한 주간의 음악방송, 팬 사인회 현장 등을 오가며 비스트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담겨있다.

특히 비스트의 각별한 ‘뷰티’(비스트 팬클럽 이름) 사랑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는 새벽부터 녹화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손을 흔들어주거나 친구처럼 함께 장난도 치면서 팬들과 다정다감한 소통을 이어갔다. 양요섭은 목발을 짚고 녹화현장을 찾은 팬을 발견하자 ‘여름에 다리 다치면 참 고생이다. 아프지 마요’라는 진심 어린 걱정을 전해 주위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기광이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 전 MC석에 올라 KBS ‘뮤직뱅크’의 인사를 말하고 만 것. 기광은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하며 연신 박장대소했다.

비스트는 신곡 ‘일하러 가야 돼’로 활동 첫 주부터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손에 쥐는 영광을 안았고, 이후 마이크를 잡은 이기광은 “PD님, 아까 제가 멘트 실수한 거 사과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막내 손동운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우리 팬들과 스태프 모두가 고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무사히 첫 방송 주간을 마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타이틀 곡 ‘예이’가 아주 신나는 노래인 만큼 팬들과 신나게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예이’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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