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서예지 공격으로 "고무대야에 머리 박아"

기사 등록 2016-01-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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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현우가 26일 KBS2 '무림학교'에서 서예지와 중간고사를 앞두고 혹독한 무술 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시우(이현우 분)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남자는 곧 주먹이지"라는 순덕(서예지 분)의 말에 주먹을 냈고 단번에 참패했다. 둘은 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고무대야에 손빨래를 하게 됐다.

순덕은 "윤시우 정신차려 할 수 있어" 라며 시우를 북돋았고 둘은 빨래와 대련 연습을 동시해 해냈다. 시우와 순덕은 고무대야의 빨래를 옮기며 순발력 테스트를 했고 젖은 빨래를 공중으로 휘날리며 서로를 공격했다.

순덕은 빨래로 시우를 강하게 내리치며 고무대야로 머리를 박게 해 무술 소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순덕은 지혜를 발휘해 "치앙이와 선아는 공격형이야, 고수는 고기가 클 수록 지치도록 내버려둬"라고 충고했다. 시우는 이 말을 따라 왕치앙(홍빈 분)과의 봉술 승부에서 간발의 차로 무승부를 거뒀다.

윤시우는 순덕의 괴외를 받으며 눈에 띄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 중간고사 대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왕치앙과 시우, 그들의 멘토 순덕과 선아라는 대립구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는 무림학교는 7회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종합시험을 보여줄 예정이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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