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여진구, 가슴속에 김유정 묻어 '오열'

기사 등록 2012-01-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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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가 죽음을 맞이한 김유정을 그리워했다.

1월 19일 방송한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여진구 분)은 죽음의 사주 받고 숨을 거둔 연우(김유정 분)를 그리워하며 세자빈의 자리에 오른 보경(김소현 분)과 혼례를 치렀다.

이훤은 보경과 혼례를 치렀지만 가슴깊이 묻어둔 연우에 대한 생각에 눈물 속에서 세월을 보냈다.

특히 연우를 그리는 마음의 크기만큼 서늘해진 왕세자 이훤은 성인이 돼 세자빈 보경에게 "너와 너의 가족들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으나 나의 마음은 갖지 못할 것이다"라며 연우에 대한 한결 같은 마음이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성인들의 연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고 그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갔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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