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다희, 뒤늦은 사진 공개..드라마 위한 '센스'

기사 등록 2013-07-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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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다희가 정웅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뒤늦게 공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다희는 7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찍은 사진을 지금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 다들 아시죠?"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촬영하다가 방송 보는데 나도 소름이..민준국은 잡힐 듯 말듯 서검사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고 와서 전 이제 잡니다. 잘 자요"라고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다희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현장에서 민준국 역을 맡은 정웅인과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다희는 극 중 왼손 살인사건의 장본인인 정웅인의 왼손을 가리키며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다희 스포 센스 있다", "이다희는 모든 배우들이랑 친한 듯", "이다희 더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냉철한 여검사 서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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