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연, '강남 1970' 베드신 언급..."촬영 후 진통제 8알 먹었다"

기사 등록 2015-10-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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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배우 김유연이 모델협회에서 주최하는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유연은 지난 2월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강남 1970' 베드신을 언급했다.

그는 베드신에 대해 "베드신 촬영 직전까지 너무나 긴장했고 떨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유연은 "촬영 전까지 주저했었다. 특히 영화에 해를 끼칠까 두려웠다. 또 여자로서 고민도 많았다. '과연 내가 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유연은 "베드신 촬영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됐다"며 "촬영 때는 힘들 걸 잘 몰랐는데 집에 오니 몸이 아파지더라. 근육통이 심해져 잠도 못 이뤘다. 결국 진통제 8알을 먹고 난 후에야 잠을 잘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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