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살거야' 첫방, 한자리수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

기사 등록 2011-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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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문영남 작가의 기대작 '폼나게 살거야'가 한자리 시청률로 아쉬운 첫 출발을 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여인의 향기’ 마지막회 시청률인 14.1%보다 4.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폼나게살거야'에서는 인물들, 특히 모성애(이효춘 분)와 그의 첫째아들 나대라(손현주 분), 딸 나노라(김희정 분), 나아라(윤세인 분) 등을 비롯해 그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앞으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아울러 이날 ‘폼나게살거야’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이나 사채업자를 피해 달아나는 장면 등 ‘이슈메이커’ 문영남 작가 특유의 과도한 캐릭터와 억지 설정도 눈에 띄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는 18.6%, KBS 1 ‘광개토태왕’은 19.2%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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