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vs 이병헌 vs 황정민, 강렬한 액션대결 ‘승자는?’

기사 등록 2013-03-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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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신하균과 이병헌, 황정민이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과 만난다.

먼저 신하균은 ‘런닝맨’을 통해 진정한 맨 몸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신하균은 종로, 동작대교,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지형적 특성을 잘 활용한 좁은 골목의 추격신을 비롯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와이어 액션, 차량 추격씬 등 다양한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갈비뼈 부상에도 불구하고 위험천만한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며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투혼을 선보인 신하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심을 가로지는 숨 가쁜 추격 속에서도 아들 이민호를 향한 짙은 부성애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신하균의 새로운 변신은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를 통해 돌아온 월드스타 이병헌은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을 뛰어넘는 한층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기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으로 깊은 감성 연기까지 선보일 이병헌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황정민은 영화 ‘전설의 주먹’을 통해 남성미 넘치는 모습은 물론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신세계’를 통해 원색적이고 동적인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부여한 그가 또 한번 선보일 역동적인 액션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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