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 “애완동물로 치타 키워” 발언 눈길

기사 등록 2015-1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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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비정상회담’에 일일 비정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출연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 일일비정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등장했다.

야세르는 이날 녹화에서 “우리는 애완동물로 치타를 키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야세르는 “나도 치타를 키우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팔지 않아서 키울 수 없었다. 대신 치타와 비슷한 7천 만 원짜리 사바나를 예약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그는 “술 금지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인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70대 영국 노인이 350대 태형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그동안 몰랐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것은 2일 오후 10시 50분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제공)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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