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속옷 모델 발탁 신민아-신세경 등과 어깨 나란히

기사 등록 2013-01-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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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속옷 브랜드 예스(Yes)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월 19일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감성내의 예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올 봄, 여름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효성은 기존의 ‘베이글녀’로 속옷 모델을 해왔던 신민아, 신세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베이글녀 트로이카’로 자리 잡았다.

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전효성은 귀여은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한 차세대 섹시 아이콘”이라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을 통해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온라인 등에 유출되며 합성 논란이 일었던 사진은 실제로 전효성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보그와 쎄씨 등 패션잡지를 통해 노출된 광고 컷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6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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