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남' 김정태, 고향 팬들 위해 시원하게 쏜다

기사 등록 2012-03-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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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정태가 자신의 고향 팬들을 위한 영화 ‘간기남’ 게릴라 시사회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태는 지난 3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고향 부산식구들을 위해 김정태가 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27일) ‘간기남’ 기술시사 보고 왔습니다. 영화가 너무 재미있게 잘나와 기분이 너무 좋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 고향 부산 식구들을 위해 ‘간기남’ 유료시사 제가 쏩니다. 많이들 오셔서 ‘간기남’보시고 홍보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정태의 게릴라 시사회 이벤트는 계속되는 리트윗을 통해 팬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간기남’ 부산 게릴라 시사회는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30분 CGV 센텀시티에서 진행되며, 이날 극장에 모인 관객들 중 선착순 300명에게 시사회 티켓을 배부한다.

특히 이날 시사회에는 김정태가 무대 인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가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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