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남궁민 대립 '권재희 진짜 얼굴 드러냈다'

기사 등록 2015-05-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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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남궁민과 대립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구를 겨눴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에게 납치된 염미(윤진서)를 찾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간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염미 반장을 찾기 위해 오초림의 능력을 이용하기로 했고, 그가 다니는 비밀통로를 찾아내려 했으나 때마침 비가 내리는 바람에 냄새를 찾을 수 없어 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 했다.

하지만, 최무각과 오초림은 염미가 냄새 위에 흙가루를 뿌려 오초림이 냄새를 볼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을 알아 차렸고, 그로 인해 비밀 통로를 찾게 됐다.

비밀통로를 통해 권재희와 다시 마주한 최무각은 그에게 총구를 겨눴다. 그러나 권재희는 사이코패스로서 자신의 본 모습을 드려내 최무각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임수연기자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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