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면 살빼리’ 정준하-김신영, 다이어트 멘토로 나서

기사 등록 2012-0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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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그맨 정준하와 김신영이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섰다.

정준하와 김신영은 1월 6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살찌면(面) 살빼리(里)’의 MC를 맡아 다이어트 멘토이자 도우미로 활약할 예정이다.

‘살찌면 살빼리’는 국내 최초 마을 대항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인 몸무게 감량에 주력했던 기존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 달리 마을 전체의 몸무게 감량에 초점을 맞췄다. 최종적으로 몸무게 감량 수치가 더 큰 마을이 마을 지원금 1000만원을 차지하게 된다.

MC를 맡은 정준하와 김신영은 남다른 식탐과 식욕을 자랑하는 만큼 다이어트에도 일가견이 있고 특히 김신영은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로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살찌면 살빼리’ 제작진은 “정준하와 김신영은 누구보다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에 도전자들의 마음 또한 깊이 헤아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채널 권용석 국장은 “정준하, 김신영 두 MC 특유의 입담과 넉살로 기분 좋은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하며 “마을 간의 다이어트 대항전이라는 이색 포맷으로 기존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석정리와 홍원리가 대결을 펼쳐 오래전부터 이어온 라이벌 관계를 이번 다이어트 대결을 통해 진정한 승자를 가린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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