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탈퇴, 최자-설리 김희철이 '중매'? "내 연애도 잘 못하는데…"

기사 등록 2015-08-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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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에프엑스의 멤버였던 설리가 그룹을 탈퇴해 화제가 된 가운데 설리와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힙합 뮤지션 최자의 관계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김희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중매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희철은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의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는 말에 "사실이 아니다. 나는 내 연애도 잘 못한다. 양쪽 모두와 친하긴 하지만 그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라고 소문을 부인했다.

김희철은 "예전에도 배우 신세경과 샤이니의 종현,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 등이 연애할 때도 나에게 그런 말을 많이 하더라. 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그날 일본에 있던 나에게 부재중 전화가 40통 정도 와 있더라. 어떤 지인은 '설리와 네가 만나는 것 아니었냐'고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합류해 가수 활동에 집중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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