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육성재, 가상부부 조이 스무 번째 생일…입술 선물하겠다"

기사 등록 2015-09-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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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복면가왕 육성재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가상부부로 활약중인 조이의 결혼생활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육성재는 조이에게 생일선물을 전한다.

육성재는 조이가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연습실을 방문, 치킨 배달부로 변장한 채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치킨 배달부가 육성재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치느님 환영 노래'까지 부르며 좋아했다.

육성재는 또 조이에게 빨간 장미 스무 송이와 향수를 건넸고, "한 가지 선물이 더 남았다"며 "나머지 선물은 뭐인 것 같아?"라고 물어 조이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스무살이 되는 생일이고, 성년에게 주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마지막으로 주고 싶은 선물은 입술"이라고 말해 조이를 설레게 했다.

한편, 육성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 출연해 전산 오류로 탈락이 번복됐지만,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다. 기권하겠다"며 스스로 물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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