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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뜨는 아이돌 필수' 붉은 헤어로 '인기 상승세'

기사 등록 2012-09-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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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붉은 헤어 스타일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의상 스타일과 헤어 액세서리 등 많은 부분이 팬들의 이에 오르내리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바로 붉은색 헤어다.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10명 이상의 멤버들과 함께 있어도 붉은 헤어는 단연 팬들의 눈에 띄는 방법 중 하나다.

라비는 '록 유어 바디(Rock Ur Body)'의 재미있으면서도 강렬한 콘셉트를 잘 살려주는 붉은 헤어로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헤어컬러를 자주 바꾸는 지드래곤은 금발일 때나 빨강일 때나 사랑을 받았고, 박봄은 '빨간머리가 진리'라는 팬들의 의견이 높다. 원더걸스 유빈 또한 붉은 머 색상의 머리가 잘 어울리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빨간 머리를 하면 뜬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붉은 머리를 한 아이돌들은 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록 유어 바디'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빅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빅스는 최근 데뷔 100일을 맞이해 '신사의 품격' 촬영장소로 유명한 카페에서 '빅스의 품격'이라는 이름으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