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경애 "키스보다는 500만원이 좋아"

기사 등록 2012-02-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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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개그우먼 이경애가 키스 보다는 돈을 선택했다.

이경애는 2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세바퀴' 출연 이후 남편이 그동안 무심했던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돈방석으로 보상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5만원 짜리 지폐로 무려 100장이나 깔려 있어서 세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애는 500만 원과 키스중 하나를 고르라는 말에 주저하지 않고 돈을 선택했다. MC 박미선도 그의 말에 무조건 500만 원을 선택했다.

그를 비롯한 스튜디오에 있던 중년 여성출연자들이 공감하는 모습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 김종국, 고영욱, 이승신, 박일준, 정다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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